직원 30명 대상 실무능력 배양

영암군은 지난 3월 15부터 17일까지 2박3일간, 전북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군 공직자 30명을 대상으로 정책개발 워크숍을 가졌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 위탁해 실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와 초고령화 사회 진입 등 주변 변화에 발맞춰 빅테이더 및 SWOT 분석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군의 대응전략과 정책개발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가진 정책개발 워크숍은 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행정·복지·시설 등 다양한 직렬을 대상자로 선발했으며 정형화 된 교육이 아닌, 젊은 직원들의 실전감각과 안목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첫째 날 김성배 기획감사실장의 ‘공직자의 창의적인 생각과 자기개발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팀워크 강화교육이 이어졌으며, 이튿날부터 미래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영암군만의 강점과 단점, 기회와 위기를 교차 분석하는 SWOT 기법과 빅테이터를 통한 다양한 정책개발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전 군수는 “다양한 공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하는 등 조직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최고 선진 자치단체에 걸맞는 영암만의 명품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