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총무원, 멀티사무원 등
여성유망직종 직업교육 개강

영암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회계 총무원, 멀티사무원 양성과정 등 여성취업이 잘되는 직종에 대해 직업교육 훈련 대상자를 이달 6일부터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회계 총무원 양성과정은 세금신고, 세금계산서 처리, 매입세액 공제 등 세무회계와 인사, 총무 등의 업무능력을 키우는 교육으로, 한국세무사회와 강의를 비롯한 수료 후 취업지원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게 된다.

멀티사무원 양성과정은 지역내 기업들과 채용약정 협약 후에 진행되는 과정으로, 수료 후 인력수요가 필요한 기업체에 우선 채용되는 기업 맞춤형 과정이다. 교육 내용은 스프레드시트, 문서작성 등의 사무관리 분야와 제조, 서비스 분야의 회계프로그램 사용법, 인포메이션디자인, 텍스트디자인 등 그래픽디자인으로 편성돼 있다.

교육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으로 교육비와 교재비가 지원(본인 부담금 10만원, 수료 및 취업시 환급)되며, 수료 후 전담 취업설계사의 취업알선 서비스가 지원되며 매월 교통비도 지급된다.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15년 7월 개소 후, 여성들의 대표적인 취업기관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동행면접 등 찾아가는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암새일센터(463-997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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