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일자리창출 패키지사업 약정체결

영암군은 대불산단 고용환경개선 및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청년이 모이는 산업단지 패키지 약정을 전남도청과 체결했다

대불국가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 지원사업은 대불산단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사업주가 산업단지 주변의 아파트빌라공동주택 등을 임차하여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기숙사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실 한도 내에서 월세의 80%까지 월 최대 30만원이 지원된다.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일하기 좋은 기업 발굴 및 고용 대상별 맞춤형 능력개발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일하기 좋은 기업 30개 발굴을 목표로 경영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하여 저성장 경제환경에서 인재의 채용과 육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려는 기업을 발굴 지원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통해 침체일로에 있는 조선업 및 제조업 분야에 경쟁력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창출 등 구인·구직자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본격화하여 지역고용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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