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의료진 40여명 참여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은 경희대 한의학과와 함께 조합원 및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진료에는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녹수회 이진무 교수 외 4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조합원들과 독거노인 그리고 다문화가정 등 평소 의료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방진료침구부황 등의 한방의료 서비스와 한방 무료상담을 제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의료복지에 기여했다.

이진무 교수는 영암지역 주민들의 진료를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특히 많은 도움을 주신 영암농협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꼭 다시 찾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도상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의료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지원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하겠다고 밝혔다.

영암농협은 국내 유수의 병원들과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최해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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