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출신 최운열 국회의원 강의
서울 달메회는 지난 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달메회의 발전방안과 행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회원들의 폭넓은 지식과 교양을 위한 특별강의를 했다.
김선형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도 영암 달메회와 함께 고향과 서울의 회원들이 상호친목 도모와 고향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앞으로 매회 모임 때마다 각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회원들 중에서 강사를 선임해 회원들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교양으로 보다 윤택한 삶을 살기 위한 지식을 공급하는 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메회 회원인 민주당 최운열 의원은 이날 ‘올해의 한국경제 전망’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했다.<관련기사 *면>
이날 최 의원의 특강에 이어 김영달 전 영암경찰서장은 색스폰으로 ‘하숙생’과 ‘울고 넘는 박달재’ 등 전통가요를 연주해 회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모임에는 김선형 회장을 비롯, 박종민 부회장, 곽정완 총무, 조희량·박병춘·최재갑 고문, 김방진 재경향우회장, 박충회 전 영등포구청장, 신정호 전 금호그룹 계열사 사장, 류재련 전 로얄골프장 사장, 류모열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단장, 김재철 전 전남부지사, 윤재홍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 교수, 김인호 전 서울시의회 부의장, 박현재 영암군 서울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