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시책, 66개 세부과제 등 논의
영암교육지원청은 2월 6일 대회의실에서 2017년 교육미래위원회 정기회를 열어 ‘배움이 즐겁고 가르침이 신나는 氣찬 영암교육 2017’ 심의를 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인성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5대 주요 시책에 대한 66개의 세부과제와 氣찬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독서․토론수업 활성화, 氣찬 DREAM START 운영,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의 4대 역점 교육활동, 특색교육인 ‘월출의 氣를 심는 영암교육’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왕인 인성교육, 가야금 교육, ‘영암 나누리 학생회’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정기회에서 위원들은 교육청의 주요시책 및 역점사업 등 업무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을 통해 깊이 공감하며, 영암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안병창 교육장은 “교육미래위원회 위원들께서 영암교육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며, 좋은 의견을 최대한 수용해서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년간 영암교육미래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황용주 위원은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간의 소통 및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등 지역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공로패가 전달됐다.
김한남 위원장은 “영암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이 자주 마련되길 바라며, 영암교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