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주요 업무계획 청취

영암군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제246회 임시회를 열었다.

연례적으로 연초에 열리는 임시회는 군의회가 집행부 각 실과소의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의문사항은 질의응답을 통해 군정업무를 명확히 파악하기 위한 목적이다.

23일 개회사에서 박영배 의장은 지난해 영암군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룩한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 의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통해 민생현장에서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열린 의정과 실정에 맞는 의정”, “영암군 발전을 위한 4대 핵심 전략사업 성공을 위한 집행부와의 상생협력”, “견제와 감시 역할을 강화하고 대안제시를 통해 집행부와 협력하고 군민 복지향상에 노력하는 의회” 등 올해 영암군의회의 3대 방향을 제시했다.

군수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제안은 발의자 대표인 조정기 의원이 설명했다.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24일 기획감사실·홍보체육과·총무과·재무과·문화관광과·종합민원과·투자경제과, 25일 주민복지실·여성가족과·환경보전과·친환경농업과·산림축산과·안전건설과·도시개발과, 26일 보건소·농업기술센터·문화시설사업소·수도사업소·테크노폴리스사업소·기업도시지원사업소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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