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의료기관 진료실 운영방역기동반 편성 비상 대비

영암군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및 다수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일반환자의 진료공백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진료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설 연휴기간 응급진료 참여기관은 의료기관 21개소약국 22개소공공보건기관 24개소 등 67개소에서 참여한다.

특히영암군보건소는 지난해 11월 25일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365일 24시간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진료실 ☎ 470-6550, 470-6535)에 운영하고 있으며경미한 응급질환자 간단한 처치와 1일분의 약을 처방함으로써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연휴기간 중 응급의료상담 및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근무 안내는 중앙응급의료센터(http://www.e-gen.or.kr), 영암군 홈페이지(http://www.yeongam.go.kr)에서 확인 가능하고응급환자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19를 통해서 의료상담병원·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다감기약해열진통제소화제파스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지정된 26개소(24시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각 의료기관과 약국이 근무 지정일에 성실히 근무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고연휴기간동안 환자발생 동향과 해외여행 감염자 조기발견을 위해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비상 상황에 적극 대비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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