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주골 한마음회(회장 김성일)는 지난 1일 김오순(총무이창식 김태봉 김상기 김범준 김선옥 이숙희 정미숙 진난초 박소영 회원들과 함께 김연일 도의원의 초청으로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극진히 모시고 사는 이숙희 회원과 어머니를 위한 위로잔치를 열었다.

이숙희 회원은 삼호읍 금호아파트에 살면서 치매에 걸린 황서운(90) 어머님을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며 효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삼호읍 대박식당에서 어머님을 위한 음식이 준비되었으며 금일봉과 함께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그리고 김연일 도의원의 안내로 어머님을 모시고 현대삼호중공업호텔현대기찬랜드왕인박사유적지 등 영암의 관광명소를 구경시켜 드리며 위로 격려했다.

김연일 도의원은 효의 의미가 퇴색되어 가는 현대사회에서 진정한 효와 사랑의 의미를 되찾은 계기가 된 이숙희 회원께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지사장=김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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