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영암·장흥지사장에 김성기(56·사진광주서부지사 보험급여부장이 지난 1월 1자로 부임했다.

신임 김 지사장은 월출산의 정기와 영암벌의 풍요로움을 받아 직원이 행복한 지사영암·장흥군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지사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 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7년 10대 핵심사업 중 국민이 체감하는 생애주기별 보장성강화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예방증진사업대국민 서비스 제고를 위한 경영효율화 등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영암·장흥지사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남도의 명산인 월출산, 1급수 청정호인 장흥댐이 상존하는 천혜의 고장에 지사장으로 발령받아 지역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지역주민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영암·장흥지사 전 직원이 신명나는 출근이 기다려지는 지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경기도 화성 출신으로, 1989년 공단에 몸담은 이래 광주지역본부를 거쳐 목포지사 징수부장광주서부지사 보험급여부장으로 각각 1년 6개월간 근무하다 이번에 영암·장흥지사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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