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구림초등학교 동문산악회(회장 박성경)는 지난 8일 서울 인왕산에서 신년산행을 가졌다,서울의 성곽은 인왕산의 능선을 따라 지나며 산허리에 북악산 길과 연결되는 인왕산 길을 지나며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돼 있고 암반이 노출된 것이 특징이다이에 군사상의 이유로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1993년부터 개방된 청와대 뒷산이다.

이날 산행은 박성경 회장최인철 총무이사 최홍선 고문김성균 자문위원전동렬 산악대장재경 군서면향우회 송병춘 회장최장용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구림초등학교 42, 45, 47, 52, 53, 55, 56, 57, 58, 59, 60회 등 11개 기수가 함께 했다.

산행을 마치고 북창동에 위치한 해림원 한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간담회를 가졌다선후배간 서로 신년인사를 나누며 건강하게 모두 함께 하자며 건배제의로 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 구림초 동문산악회는 2월 12일 설경 산행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으고2회 재경 군서 향우회와 합동산행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전동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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