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업을 미래산업으로 육성

 

격동의 2016년이 가고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 해 군민 여러분들이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고 각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존경하는 영암군민 여러분돌이켜 보면 지난 2016년은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참으로 힘든 격동의 한 해였습니다정유년 새해에도 수많은 고난과 역경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그러나 옛말에 호랑이에게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우리 군민들이 대동단결하여 헤쳐 나가면 극복하지 못할 난관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곧 국가발전의 근본입니다농수축산업이 주를 이루는 우리로서는 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입니다많은 산업이 흥망성쇠를 갖고 있지만 먹는 산업즉 농수축산 및 식품산업은 결코 없어지지 않고 잘 가꾸면 고용과 기회를 만들어 내는 산업입니다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젊은이들이 농수축산업에 종사하여 연구와 노력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저 역시 농수축산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수축산업을 첨단과학기술과 현대적 경영지원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