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회생의 검투사’ 자임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이 오는 1월 15일 열리는 국민의당 전당대회의 당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의원은 지난 12월 2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당 회생의 검투사로출발을 선언했다황 의원은 지금 국민의당은 지난 4월 총선 때 기록한 정당 득표율(26.74%)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0%대 초반 지지율 밖에 얻지 못하는 위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국민의당 전당대회는 당내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촛불축제가 되어야 하며그때 비로소 당원과 국민들은 서서히 국민의당 곁으로 다가와 함께 하게 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한 뒤 최고의 명의가 나라를 살려내듯이 정치학도로서 한 나라의 정치를 구해야 하는 절박함을 갖고 국민의당의 환부와 적폐를 도려내 국민의당을 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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