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의 밤’ 행사도 겸해
재광 낭주중동문회는 지난 12월 15일 광주 서구 치평동 델리하우스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하대희 고문을 비롯한 총문회 김영달(16회) 회장과 임원진, 전동평(23회) 군수, 조성희 재광영암군향우회장, 그리고 영암 등지에서 많은 동문들이 참석했다.
김광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7, 8대 박봉완(13회) 회장이 이임하고 제9대 박병구(16회)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신임 박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갖는다”면서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동문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박병구 회장은 미암면 남산리 부암마을 출신으로, 광주광역시 남구청에서 오랜 공직생활을 마치고 퇴직했다.
이날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박철웅(22회) 이계송(24회) 조정훈(32회) 동문이 공로패를 받았다.
광주=김윤범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