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청년동우회는 지난 9일 영암읍내 우정회관에서 전역식과 함께 제30대 제31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회원과 가족 3백여명, 전동평 군수, 박영배 군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회원 전역식, 표창패 시상, 이·취임회장 회기 전달, 케이크 절단식 등을 진행했다. 

이날 취임회장으로 김시웅 회장, 상임부회장으로 고원길, 외무부회장 조준연, 내무부회장 최병철, 감사로는 박완수·박진우씨 등이 취임했다.

김시웅 31대 취임회장은 월출청년동우회의 발전에 성원해준 기관사회단체장과 선후배에 감사를 전하고 “회원들의 단합된 친목을 통해 봉사할 수 있는 기본자세를 확립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수상자로는 김대원 이임회장이 재직 기념패, 김정해·남윤수·이종한·김현수 회원이 전역패, 이경재·박진우·김기미 회원이 표창패를 받았다. 또한 김경련, 최종찬, 조수현, 나윤하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한편 김시웅 회장은 영암라이온스 임원 등을 역임했다.

김진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