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모임 겸 우수향우 표창

 

재인천 영암군향우회(회장 이점선)는 지난 3일 오후 7시 인천시 부평동에 위치한 배호클럽에서 제7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가졌다.

식전 행사로 배호클럽연합회 소속 홍순이·태희·제임스·여운·오현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날 전동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제1부 행사는 향우회기 입장개회선언국민의례내외빈 소개감사보고이점선 회장 인사말김화동 호남향우회 부평지회장 축사김선형 고문의 격려사가 차례로 있었다.

이어 인천 호남향우회장의 우수향우에 대한 표창장재인 영암향우회장의 우수 향우패 수여가 있었고뒤 이어 7주년을 자축하는 케잌 커팅과 회장 건배 제의가 이어졌다.

1부 행사를 마치고 향음과 함께 제2부 장기자랑으로 향우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점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두가 마음을 열고 함께하는 향우회로 거듭 나자고 했다이날 행사에서 서현석(신북), 박소현(덕진향우가 허영 호남향우회장의 표창을전길동(군서), 마영란(군서향우가 영암향우회 이점선 회장으로부터 우수 향우패를 받았다.

재인천 향우회는 내년 1월 7일 신년회를 갖기로 하고 아쉬운 작별을 했다.

인천 영암군향우회는 7년이란 짧은 연혁이지만 모두가 추억의 향수를 달래며 인천에서 자부심를 갖고 영암향우회의 위상을 정립하며 활동하고 있다.

인천=전동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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