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자녀 2명 장학금 전달

 

재광 도포면향우회(회장 한기철)는 지난 26일 오후7시 광주시 쌍촌동 월화수 한정식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회장단을 비롯한 향우 30여명이 참석지난 1년을 회고하며 향우간 우의를 돈독히 나누었다.

또 이날 향우자녀 이명행 군과 김지영 양 등 향우자녀 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학업에 정진하도록 격려했다.

우수회원으로 선정된 이승오김두정 회원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됐다

한기철 회장은 요즘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향우가 운영하는 집에서 조촐하게나마 송년행사를 준비했다며 향우간의 친목과 고향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향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윤범 시민기자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