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명 화합과 소통의 시간 가져

 

서호산악회(수도권 회장 김한동호남권 회장 김병엽)는 지난 11월 20일 수도권과 호남권 합동으로 전북 완주군 대둔산(878m)을 다녀왔다.

이날 합동 산행에는 호남권에서 김병엽 산악회장조영걸 총무이점윤 호남권 총동문회장과 산악회 임원진을 비롯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또 수도권에서 김인식 정찬철 이득렬 이동석 이종문 임만식 박주고 고문과 이점선 서호북초 총동문회장최성열 명예산악회장강한동 산악회장박상화·이정숙 부회장이영남·김정선 총무이사임남섭 총산악대장이용문·이태철·이대수 산악대장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합동 산행에 참가한 80여명은 대둔산에서 서호 산악인들의 드높은 기상을 펼치며 선후배간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담으며 값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 회원들은 이번 산행을 적극 주선한 김한동 회장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냈으며김 회장은 수고해 주신 임원진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이번 행사에 정성어린 후원 협찬을 베풀어 주신 선후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더욱 성심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성원과 부탁을 당부하기도 했다.

서호 산악회원들은 이날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내년을 기약하면서 아쉬움을 뒤로한 채 헤어졌다.

서울=전동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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