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월출산 아래 국화가 만발했네“가을여행! 국화향기 가득한 영암으로~”
2016 기찬 월출산 국화축제가 연일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최근 비온 뒤 다소 쌀쌀해진 날씨 탓에 몰리던 인파가 다소 주춤하지만 주말에는 주차장이 부족할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기찬랜드는 월출산의 빼어난 절경과 국화작품이 어우러져 관광객 들이 멋진 분위기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지난 10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 개장식 행사에는 송대관, 박현빈, 조항조, 강진, 신유, 김용임, 최진희 등 인기가수 20여명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이번 국화축제에는 분화 25종 16만여점이 전시되고, 악성 김창조 선생, 기찬이와 기순이, 김창조 생가터 담장지붕 등의 작품이 새로 선보인다. 국화축제의 현장을 찾아 보았다.<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