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27일 오전 월출산 바우제를 시작으로 서막을 연 제41회 영암군민의 날이 다채롭게 열렸다. 영암청년회의 주관으로 열린 ‘월출인 고향의 밤’에는 서울을 비롯한 광주, 제주, 안산 등 수도권에서 100여명의 출향인들이 참석해 군민의 날을 축하했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야제에서는 영암출신 가수 하춘화를 비롯 최유나, 박상천, 조승구, 우연이, 서주경 등 인기 연예인이 대거 출연했으며, 가을밤을 수놓는 축포가 울려 퍼져 전야제의 백미를 장식했다.
이어 열린 28일 오전 기념식은 우천으로 인해 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으며, 영암군민의 상을 비롯 자랑스런 월출인상, 효자효부상, 감사패 등 시상식도 함께 있었다. 제41회 영암군민의 날의 이모저모를 화보로 담았다.<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