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공연과 노래자랑 펼쳐져도지사, 군수 표창 등 시상식

 

영암군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가 주관한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7일 11개 읍면 2천여명의 노인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식전행사로 색소폰 연주난타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졌다기념식에선 박장근 군노인회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최재갑 영암군 노인회장의 기념사 등으로 기념식을 진행했으며 오후엔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전동평 군수는 인사말에서 어르신들이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한 것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편안하고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복지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범노인 시상식에선 나영만씨가 도지사상박정숙(영암읍·72) 김두만(삼호읍·79) 조정남(덕진·73) 정순상(금정·84) 최득주(신북·83) 김평호(시종·81) 이재무(도포·81) 허복기(군서·77) 박정부(서호·73) 장기찬(학산·90) 김공섭(미암·82)씨 등 11명이 군수표창을 받았다

김진혁 기자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