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남 군의원(영암신북 시종 덕진 금정)

  

신북면 장산리 도로공원 시설철거 당시 활성화 계획에 따른 추진내역과 향후 추진계획은?

  

행정절차를 거쳐 철거비용 9600여만원을 투입하여 2015년 6월 15일 철거를 완료했으나 적정한 활용방안을 강구하지 못하고 있다가 관련부서와 협의한 결과 군 농특산물 및 식료품 판매장 설치가 제안되어 검토하였으나 여건이 성숙되지 않아 추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앞으로 충분한 검토후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영암파크골프장 당초 계획과 향후 조성계획현 운동장 활용방법은?

  

2015년 1월부터 영암읍 대신리 일원에 국비 6억원과 군비 21억원을 포함한 총 27억원을 투자 계획하여 부지면적 약 25코스 18홀 규모의 공사를 착공하였습니다지금까지 14억원을 투입하여 토공배수공 및 구조물공 일부 등 약 35%의 공정을 2015년 11월 완료하였습니다그러나 사업추진 중 경기장의 공식 규격이 확대 변경됨에 따라 코스배치 등 전체적인 조성계획에 대한 수정을 위해 공사가 지연되었습니다이에따라 우선 5억을 투입하여 사업계획 변경에 필요한 군 관리계획 변경용역추가필지 약 12㎡ 매입을 완료하고 연차적으로 18억을 투입하여 공사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암읍 식품특화농공단지 분양에 따른 방안과 진입로타리 문제점 및 가로수 식재와 공단 내 주차장 대책은?

  

현재 4개 기업에서 6개 블록(분양율 33.3%)에 대한 분양신청을 하였고최근 장어 1차 가공업체인 양만수협에서 이사회 의결을 거쳐 농공단지내 8개 블록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동 건이 실현된다면 실제 잔여블럭은 4개 블록만 남게 됩니다. 2014년부터 1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나 아직까지 분양신청을 하지 않은 기업은 9개 기업입니다이 중 2개 기업은 타지역으로 이전했는데우리 군에 없는 입지보조금이나 시설보조금 등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한 시군으로 옮겨간 것으로 파악되어 우리 군도 일정부분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여 내실있는 기업을 유치하는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농공단지 진입 회전교차로 부분은 도로교통공단의 자문에 따른 권고사항으로 시공되었습니다만 의원들께서 현장방문시 지적해주신대로 모두 보완하였습니다가로수 식재는 느티나무 수종 230진입도로 양쪽 느티나무 수종 11주 등 총 214주를 식재 완료하였습니다단지내 주차장도 당초 설계대로 부지를 확보잔디블럭으로 완료하였습니다.

  

2016년 기찬랜드 운영상 문제점과 보완대책은?

  

이용객 집중기간(7.30~8.15)에는 주차공간 부족으로 주변도로 주차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있어 기찬랜드 입구 토지 6필지 9483㎡ 매입할 계획으로 공유재산 관리계획 반영과 우선 2필지 4256㎡ 토지매입을 위해 추경에 281백만원을 요청하였으며 상기 토지에 주차장이 조성되면 기찬랜드 개장기간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유원지내에는 원칙적으로 취사가 불가하나 물놀이장 이용객 편의제공과 방문객 확보를 위해 간단한 조리행위는 허용하고 있으나 음식 조리시 발생하는 연기 및 냄새로 방문객에게 불쾌감을 주고 특히 고기를 굽고 발생하는 기름 투기로 토지 및 수질오염의 문제가 있어 내년부터는 유원지내 취사를 못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마한문화공원의 활성화 방안과 마한축제와 나주시 마한축제와의 차별화 계획은?

  

2016년 1월부터 6월까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마한문화공원 활성화사업을 포함한 영암군 거점관광지 개발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였고그 결과 캠핑장 시설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계층의 방문을 유인하기 위한 전기자전거전동휠 등의 놀이시설야구장 방문객들의 식음시설 부족에 따른 문제점 해결을 위한 농가식당 및 로컬푸드 매장도시민의 야외활동을 위한 언덕꽃밭 조성 등의 방안이 도출되었습니다나주시 마한축제와 차별화를 위해 남해신사 해신제를 축제기간에 개최하고 일본 해신제팀과 중국 용춤공연 2팀을 초청하는 등 해신제의 특별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마한고분을 마한문화 스탬프랠리 및 미니고분 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하고 마한퀴즈쇼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강찬원 군의원(삼호읍)

  

현재 삼호는 서남부권 경제의 축인 현대삼호중공업과 대불국가산단그리고 F1경기장 등 영암군을 대표하는 3차산업 중심지가 바로 삼호입니다이런 삼호의 상징성을 고려하여 예를 들어 타워 같은 랜드마크를 설치할 계획은 없는지?

  

삼호읍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타워 설치를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시키자는 내용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최근 조선산업 위기로 인해 어려워진 재정여건을 감안하면 국도비 지원없이 순수한 군비로 대규모 관광사업을 추진하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따라서 지난 6월에 수립된 거점관광지 개발계획 중 무화과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시 랜드마크 타워 내용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하고 인근지역을 견학하여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중장기적으로 추진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무화과 주산지인 영암에 무화과 유통센터(공판장건립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견해는?

  

무화과가 농가의 고소득 작목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우리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하우스재배노지재배 등 매년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무화과 산지공판장은 단일작목연중이 아닌 계절출하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향후 생산량이 대폭 증가하고 시장환경이 변한다면 농협 등과 협의하여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보통교부세 산정기준과 관련하여 외국인 거주자들도 지표에 포함될 수 있도록 신설하여 줄 것을 중앙부처에 건의토록 제안했는데 그 결과는?

  

외국인의 경우 기준재정수요액의 보정수요 중 사회복지균형수요 및 보정인구수요에 등록외국인수가 반영되어 산정됩니다. 2016년 산정시 414백만원이 수요액에 반영되었으나 우리군 등록 외국인수는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다 2016년부터 조선업경기 불황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앞으로도 보통교부세 산정시 면밀히 검토하여 통계자료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위원회 중 일년에 한 번도 개최하지 않은 위원회와 유사 중복위원회의 통합운영 방안은?

  

우리군은 각종 법령과 조례의 규정에 의해 75개 위원회, 1317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있습니다이 중 지난해 회의 개최실적이 없는 위원회는 27개가 있으며금년도에는 32개 위원회가 회의 개최실적이 없으나 개최시기 미도래로 4/4분기에 10개 위원회가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회의개최 실적 또는 계획이 없는 22개 위원회는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운영해야 됨을 말씀드리며소관부서에서 위원회를 심도있게 검토하여 일제 정비토록 할 계획입니다.

  

2016년 8월말 현재 우리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실제 투자한 기업과 투자를 미루고 있는 기업현황, MOU체결 이후 주요 성과와 문제점 및 대책은?

  

민선 6기 이후 우리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총 40개 기업입니다이 가운데 투자가 실현된 기업은 23개 기업이고 투자 미실현 기업은 17개 기업입니다. MOU 체결이후 주요 성과로는 우선 23개 기업의 투자실현을 통해 1146명의 고용창출과 세수 증대상주인구가 증가하는 유형의 효과와 지역내 생산유발소비창출전후방 연관산업을 연계 발전시키는 무형의 효과가 있습니다

  

 

박영수 군의원( )

  

2016년 영암군의 주요축제의 성과와 문제점을 토대로 2017년 각종 축제지원에 따른 마스터플랜은?

  

자치단체의 무분별한 축제를 지양하기 위해 축제예산 총액한도제가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축제는 추진성과에 따라 그 파급효과가 크게 달라집니다왕인문화축제는 4일간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31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였으며 경제효과는 95천만원의 예산으로 약 78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조사 분석되는 등 경제축제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농특산물판매와 연계할 수 있는 소득창출형 경제축제라는 큰 목표를 갖고 먹거리 장터 및 농특산물 판매점에 대해서는 우리지역만의 고유성과 다양성을 내세워 운영하고 축제기념품도 개발하여 소득창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민선6기가 들어서면서 국화축제는 처음에는 폐지하려고 하였습니다그러나 총예산 7억원 중 국화 계약재배농가에 18천여만원과 지역농업인 자체생산 인건비 1억원 등의 예산이 투입되고 전시용 국화설치 비용 등으로 17천만원이 지출됨으로써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봅니다.

올해부터는 국화축제 장소를 기찬랜드로 선정영암관광 거점지역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입니다기찬랜드는 이제 여름 한철을 위한 관광명소가 아닙니다기찬묏길과 가야금산조기념관과 더불어 조훈현 국수기념관바둑박물관그리고 한국트로트 가요센터가 기찬랜드에 자리잡게 됩니다봄에는 장미축제로 4계절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게 될 것입니다.

  

조사료 생산지원(총체보리 종자 포함)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과 금년도 지원내역향후 지원방향은?

  

금년에는 조사료 생산에 있어 생육조건 양호 및 전국적인 재배면적 확대로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판매 부진 및 소득감소로 어려움이 있어 일부 경영체에서 조사료 관외판매 허용을 요청하였으나 군 보조금 지원과 조사료 수급 균형 차원에서 허용치 않았습니다추후에는 생산량이나 축산농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영체와 축산농가의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 가겠습니다총체보리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에 비해 소 먹이 기호도가 낮고 예전에 비해 사료작물 종자수급이 원활하여 차츰 총체보리 종자를 원하지 않는 경영체가 늘고 있어 2017년 이후에는 이 사업을 일몰할 예정입니다.

향후 지원방향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7년 지원 지침에 따라 경영체별 기계장비와 제조 운송비 등 관련사업을 지원하고 별도의 지원이 필요하다면 군비를 확보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영산호 권역 환경오염 단속 및 대책은?

  

영산호 권역은 국가하천으로서 국가차원의 환경오염 해결 정책이 필요하다고 사료되나 우리군에서는 하천·하구 부유쓰레기와 해양 쓰레기 정화사업 및 환경오염 행위 지도단속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하천·하구 쓰레기 수거는 학산면 매월리에 부유쓰레기 차단막 설치와 읍면에 수거 인건비 7천만원(국비 50, 군비 20)을 교부하여 600여톤의 부유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그 중 400톤을 9천만원(국비 63, 군비 27)의 사업비로 9월말까지 위탁처리 완료하였으며대불매립장에 임시 보관된 잔여 200여톤은 10월중에 위탁처리할 계획입니다.

올해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CCTV 설치(23개소), 불법투기자 과태료 부과(13, 390만원), 불법투기 경고판 설치(110개소), 현수막 제작 등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군도 1호선 성재리 구간 중 상구정마을(일명 모개나무 잿등위험도로 개선사업에 대한 군의 대책은?

  

경사가 급하고 급커브 구간이며응달진 곳으로 동절기 빙판으로 차량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입니다군에서는 굴곡 위험도로 개선을 위해 제2(‘14~’23)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대상지(쌍풍지구 1.4사업비 36)로 신청하여 행정자치부 중장기 계획에 반영되었으며차후 예산 배정시 사업을 착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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