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학생회 임원들의 민주적 리더십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능동적인 학교생활로 배움이 즐거운 영암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에 참석한 초·중학생 150명은 ‘나와 리더십의 만남’,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등 자신 바로알기를 시작으로 ‘2학기 학생 자치회 활동계획 수립하기’ 등 학생 스스로가 참여할 수 있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학교를 비롯한 공동체에 대한 참여의식을 높이고 리더십에 대한 이해로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영암중 한민우 군은 “영암고 유강현(1학년), 영암여고 정누리(1학년) 선배의 학생자치 활동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학교 자치문화를 위해 학생회의 책임에 대해 많이 느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