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면 청년회(회장 박종길)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2일 도포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독거노인결손가정 등 모두 5세대에 오리고기 세트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지역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도포면 청년회의 이 같은 선행은 올해 뿐만 아니라 지난 10여년 동안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 쌀(20)과 라면 등 음지에서 선행을 계속 전개해 왔다

박종길 회장은 갈수록 어려운 경제여건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도포면의 노인복지와 소외된 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적극 앞장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일에 앞장서서 지역사회를 지키는 파수꾼이 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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