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국립공원, 10~11월 취약계층 대상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광주·전남 녹색기업으로부터 후원받아 남도 생태관광의 저변 확산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11월 남도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모집한다.

남도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월출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인 남생이 관찰숲 속 오감체험 및 지역의 체험 프로그램인 천연염색전통음식 만들기 등을 연계한 생태관광으로서 평소 국립공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10~11월 중 남도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40명 내외)는 월출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061-473-5210)로 문의하면 된다수혜 대상자 판단 등 소정의 절차를 걸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권역태 탐방시설과장은 주변 지역에 거주하면서도 월출산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해보지 못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남도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