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 세계복음선교협회 하나님의 교회(목사 김주철)가 지난 8일 관내 어려운 이웃 28세대에게 라면 28박스(싯가 50만원 상당)를 전달해 훈훈한 정을 선사했다. 

삼호읍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마을별로 사회복지 안전망의 사각지대에서 수혜를 받을 수 없고 어려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 중 실질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로 한 세대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푸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오자영 삼호읍장은 “경기불황 속에서도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행을 베푸신 위문품을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