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향우회(회장 이점선)는 9월 1일 오후 7시 부평구 부평동에 소재한 향우회 사무실에서 9월 정례회의를 가진 뒤 인근에 향우가 운영하는 마당 민물장어구이 집에서 뒷풀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30여명의 향우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안부를 물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전동렬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회장 인사말결산보고에 이어 공지사항이 전달됐다.

이점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위가 물러나고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며 향우회원 가정에 축복과 더불어 행복한 날만 계속되길 바라고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향우회로 거듭나자고 했다.

이번 모임에서는 3일 열리는 재경 영암군향우회 한마음체육대회와 10월 군민의 날 행사그리고 12월 정기총회에 대한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향우회 발전을 위해 전정심 여성 부회장문종언 부회장김옥영 운영위원장이 향우회 발전을 위해 후원을 해준데 대해 향우회원들의 답례 박수가 이어졌다.

인천 향우회는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월례회를 갖고 회원들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있다.

회원들에게는 101일 문병숙(학산여성부회장 장남결혼, 101일 박종현(서호감사 장녀결혼식, 1016일 이기형(영암부회장 장녀결혼식이 공지가 됐다.

또 10월 월례회는 6일 김옥영(영암위원장이 운영하는 우영쌈밥집에서 갖기로 했다.

인천=전동렬 시민기자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