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열, 광주에 비즈니스호텔 ‘두바이’ 개관상무지구에 12층 최고급 85객실 규모

 

학산면 광산마을 출신 출향기업인 윤명열 ()다우종합건설 대표(56·사진)가 광주의 중심 상무지구에 객실 85실 규모의 비즈니스호텔을 지난 8월 31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두바이호텔은 일반 관광호텔과 달리 사우나헬스장연회장 등 호텔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부대시설은 없지만 조식이 제공되며 시설이나 서비스는 호텔급이다가격은 호텔과 모텔 사이로 사업차 지역을 찾은 출장객은 물론 가족·친구 등 여행객들이 애용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인천 등 상권이 발달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수 들어섰지만 광주에서는 두 번째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윤명열 대표(56)는 호텔 못지않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해 향후 광주의 전시 및 관광산업과 함께 꾸준히 성장을 꾀할 것이라며 내달 KTX 송정역 인근 광산구청 뒤편에 객실 56실 규모의 또 다른 비즈니스호텔인 마드리드 호텔을 열 예정이다고 했다.

광주=김윤범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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