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삼호읍 망산리 오복출생 ·재경 낭주중고동문회장 ·영암신문 서울지사장

군민중심의 소통행정, 섬김행정, 서비스행정, 현장행정, 이런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을 뽑으라면 전동평 군수를 뽑지 않을 수가 없다.

영암을 더 멋지게 살만 나게 만들기 위해 총 지휘를 하고 있는 전 군수는 민선6기를 수학적으로 풀어놓자면 ‘2-1÷3+2x3=7’이란 수학계산이 나열될 것 같다. 민선6기 전 군수의 각종 정책들에 대한 것을 덧셈, 곱셈, 뺄셈, 나눗셈의 사칙연산(四則演算)으로 풀어본 수학이다. 2-1은 영암군이 잘못된 점과 고쳐할 점에 대한 수학이다. 잘못된 일을 빼 없애는 구조를 확 뜯어 바꾸어버릴 정도로 개혁하고 혁신시키겠다는 것이다. 1÷3은 잘된 것을 더 세분화하고 정착화 하자는 수학이다. 여러 가지의 잘된 점들을 정착시켜 모범적인 영암군으로서의 위상을 떨치겠다는 것이다. 3+2는 오늘에 만족하지 말고 꾸준히 더 노력하자는 수학이다. 더 누릴 수 있도록 새로운 일들을 더 더욱 만들어 부족함이 없는 풍족한 삶의 행복을 안겨주겠다는 것이다. 2x3은 나은 일에 더 나은 일을 추구하고 이루자는 수학이다. 하나의 일에 그치지 않고 둘 셋을 더 만들어 보이는 나은 것을 더 낫게 좋은 것을 더 좋게 발전시켜나가겠다는 것이다. 7은 시행착오 끝에 노력으로 나타난 결과물이다. 답은 행운의 숫자 ‘7’이다. 7이 나오기까지는 빼야했고 나누어야 했고 더해야 했고 곱해야 했다. 전 군수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에 의해 나온 7은 소통행정, 섬김행정, 서비스행정, 현장행정의 군민중심 행정에서 나온 숫자다. 행운은 인고(忍苦)의 노력 없이는 얻을 수 없는 안길 수 없는 누릴 수는 없는 진정으로 노력하는 자에게만 주어진다.

여기서 나온 숫자의 의미는 1은 시작과 최고의 행복과 축복’, 2는 삼라만상의 화합과 조화의지혜’, 3은 삼위일체 또는 천지인의 안정과 조화’, 7은 명예, 승리, 개선, 행운의 영광을 의미하고 있다. 또한 6의 약수는 1.2.3.6이다. 6을 제외한 약수를 더하면 1+2+3=6이므로 6은 완전수다. 그러나 영암군에서는 7을 완전수로 삼는다. 플러스알파(+α)가 있기 때문이다. 행복과 축복의 수인 1을 플러스알파로 더해주고 있어 영암에서의 완전수는 6이 아닌 7이다. 과잉수도 불완전수도 생산하지 않는 절묘하게 구사하고 있다.

이런 숫자의 의미를 조화롭게 연산하여 생명의 땅, 희망의 고장으로 구현해내는 영암군이라고 본다. 전 군수는 7이란 숫자에 만족하지는 않을 것이다. 77을 꿈꿀 것으로 본다. 77을 얻기 위해서는 복잡한 셈법에 여러 해법을 제시하고 방안을 찾아야 하지만 전 군수는 어렵지 않게 분명 풀만한 지혜와 능력을 발휘하리라 본다.

영암은 수려한 산과 기름진 옥토, 풍부한 수자원 그리고 공업과 문화가 공존해져 있어 축복(祝福)의 땅이라고 한다. 축복을 받은 고장을 어떻게 하면 더 축복을 누리는 고장으로 만들어낼 수 있을까 전 군수는 고심에 고심을 낳은 채 불철주야로 뛰고 있다. 전 군수는 민선6기 출범 때 몇 가지의 공약을 내걸고 영암호()의 뱃고동소리를 우렁차게 내며 더 넓은 대양을 향해 항해했다.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기치로 군민중심 현장행정에 총력을 기한 전 군수는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소비자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할 만큼 탁월한 행정과 그리고 교육, 문화, 농업, 공업 등 여러 부문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다.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 유치와 무화과산업 특구조성, 복지분야 13관왕 달성 등을 통해 지방자치경쟁력지수 전국2위에 올라섰다. 후반기 역점사업으로 항공드론, 바둑산업, 문화관광산업 육성, 농업의 6차산업화, 현장군수실 운영, 백세 행복시대 실현등의 핵심발전 전략을 선언하고 클린영암, 명품영암, 복지영암의 군민행복 시대를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향우의 한 사람으로서 고향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전 군수를 비롯한 6백여 공직자와 6만여 군민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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