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원, ‘문화가 있는 날’

영암문화원은 27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신바람예술단의 꼭두각시를 시작으로 광주에서 초청된 하늘땅두드림이민영 단장이 신명나는 장단을 선사해 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양수 부군수를 비롯 영암군의회 전반기 이하남 의장과 후반기 박영배 의장, 우승희 도의원, 나기문 영암읍장, 김란 학산초등학교장, 그리고 이날 향토작가 초대전의 주인공인 이상 조각가의 고향인 망호정마을 주민들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작가 이상 씨는 인사말을 통해 도시에 비해 열악한 농촌 지역이지만 이처럼 내실 있는 문화예술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에 감명 받았다따뜻하게 맞이해 준 영암군 관계자와 고향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향토작가 이상 초청 작품전은 우리 고장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조각 작품전이다. 작품전에는 사람()’을 주제로 한 나무조각, 돌조각, 청동조각 작품이 총 26점 전시된다.

이상 조각전은 오는 819일까지 영암문화원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상 작가 프로필

개인전 6(서울)

2012~2016 화랑미술제 COEX

2011~2015 KIAF COEX

2013 서울아트페어 COEX

2013 아시아아트페어 COEX

1988 청년미술대상전 대상

1990 전북미술대전 대상

1999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2000 국제조각심포지엄 초대(아르헨티나, 이천)

전국춘향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전북미술대전 운영 및 심사위원 역임

전주대학교 미술학과 강사 및 겸임교수 역임

전국온고을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 대한민국미술대전초대작가, 광장조각회원

전북미술대전초대작가, 강동구미술협회부회장

마포구미술장식품심의위원, 한국미술협회환경조형분과이사

서울상일미디어고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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