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 영주회는 지난 6일 오후 광주광역시 남구 애원회관에서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임원개편을 했다.

이날 제10대 회장에 최홍열(덕진면 영보리), 사무총장에 이충열(군서면 양장리), 감사에 신문식씨(덕진면 운암리 출신)를 각각 선임했다.

최홍열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같은 고향 선후배가 한 달에 한 번씩 한 자리에 모여 고향소식도 전하고 회원상호간 소식도 전하면서 친목을 더욱 공고히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면서 결속을 다져 나가자고 말했다.

광주=김윤범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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