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전반기 영암군의회 의장 이하남입니다군민 여러분과 경향각지의 향우회원 여러분께서 2년 동안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뜨거운 성원에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지난 2년간 군의장으로 깨끗한 의회공부하는 의회현장중심의 의회로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상를 실현하고자 노력하였으며 군민이 계시는 곳군민의 애로사항이 있는 현장을 찾아 민심을 듣고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고 생각합니다맡은바 소임을 큰 대과없이 완수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동료 의원님께 특별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울러,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시면서 군정의 파트너로 의회를 존중하고 배려하여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많은 협조를 해 주신 전동평 군수님과 1,00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014. 7월 출범한 제7대 전반기 의회 2년 동안 국내외 경제악화한중FTA발효와 밥쌀용 쌀수입 개방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6만 군민의 노력덕분에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으며 이는 군정 여러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낸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영암군의회가 그 중심에 서서 각종 성명서와 건의문 채택등을 통해 군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으며조례 제개정과 군정의 감시와 안내자로서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였습니다.

  

또한시종 악취문제와 같은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뿐만 아니라영암군 발전의 큰 틀에서 집행부와 맹목적인 비판비판을 위한 비판소모적인 비판 보다는 합리적인 대안과 대화를 통해 군정의 파트너이자 창조적인 동반자 관계속에 진취적인 의정활동과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다고 나름대로 자평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2년동안 영암군의회의 수장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그동안 거두어 들인 성과를 일일이 열거할 수 없는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우리 8명의 군의원은 오직 군민의군민에 의한군민을 위한 군정을 펼치기 위해 존재하고 있다는 마음은 항상 변함이 없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이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고 분석하는데 노력을 기울리겠습니다.

  

아울러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맡은바 분야에 대한 부단한 노력과 연찬을 통해 늘 발전적이고 창조적인 최적의 대안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전문가가 모인 후반기 의회공부하는 후반기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저는 의장직에서 물러나 의회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군정과 군의회그리고 군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남은 임기동안 모든 열정을 쏟아 부을 생각입니다.

  

받은 상처는 모래에 기록하고받은 은혜는 대리석에 새겨라는 말처그동안 큰 꿈을 펼쳐 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신 6만 군민과 동료 의원님그리고 전동평 군수님을 비롯한 1,000여 공직자 여러분의 은혜와 사랑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며 감사드립니다.

  

2016. 7

  

영암군의회 전의장 이하남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