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박람회’ 영암여성 40명 면접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원한다면!’이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완도, 진도, 신안 등 서부권 9개 시군에 소재한 195개 구인업체가 397명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엠에스개발, 서한산업개발 등 30개 업체는 유능한 여성 인재 96명을 현장 면접으로 채용한다.

박람회 직접 참여가 어려운 165개 업체는 채용 게시대를 통해 채용 정보를 제공, 입사 지원서를 접수해 박람회 후 사후 면접을 통해 30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청년여성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도 개최지역 새일센터 누리집에 개설해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날 참가한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영암지역 여성 40명을 채용면접을 신청하여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과 취업·창업관련 정보를 제공받고 면접도 실시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영암지역 3개 업체가 참가하고 20개 업체가 채용 게시대를 활용하여 참여했다.

직접 참가한 업체인 ()해담토는 영암지역 최대 규모의 파프리카 생산업체로 사무원과 농작물 수확 인력을 직접 채용관을 활용하여 채용이 이루어졌다.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 영암군의 지원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해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한편 전남여성 일자리박람회는 9월 나주, 10월 여수와 순천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설명>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22일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남여성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했다.

  1회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가 22일 목포체육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영암지역 여성 4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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