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신북면민의날 및 경로위안잔치 ‘성료’
효부상 정금희·이혜린씨
면민의상 류근섭씨 수상

신북면(면장 신영철)은 지난 23일 신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31회 신북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북면 문화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강임구)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 이하남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우승희 전라남도의원, 각급기관 사회단체장, 면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여석산 쌍패사물놀이, 색소폰, 난타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면민헌장 낭독, 효부상, 면민의 상,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이어 진행된 제2부 경로잔치에는 초청가수 공연과 면민노래자랑, 푸짐한 경품추천 등 신북면민이 하나되는 한마음 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효부상은 평소 어르신을 공경하고, 극진한 효심으로 시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정금희(61)씨와 이혜린(38)씨가 공동 수상했고 면민의 상에는 류근섭 법무사, 감사패는 임안심 향우회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동평 군수는 축사를 통해 민선6기 최대목표는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으로 섬김행정, 서비스행정, 현장행정을 통해 군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말했다./신북면=류춘근 시민기자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