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성공을 위한 삶의 지혜"
신입생 대상 강한 의지력 강조

서호출신 윤재홍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교수는 지난 2일 세한대학교 입학식에 초빙돼 '미래의 성공을 위한 삶의 지혜'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윤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과 희망의 목표를 세우고 강한 의지로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교수는 특히 자신이 영암에서 미인가 학교인 군서고등공민학교를 나와 검정고시를 거쳐 신문사 사환으로 일하며 서울 야간고등학교에 진학해 고학으로 대학에 다녔던 시절을 소개하며 대학 신입생으로써 강한 의지력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윤 교수는 "대학생활은 우선 졸업후 사회에 진출할 확실한 목표를 정해 1학년부터 정한 목표를 향해 4년간 전공과목은 물론 자신이 좋아하는 다른 과목도 복수전공을 해놓으면 취업에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첩경이 된다"고 설명했다.

윤 교수는 또 "대학에서 강의하는 공부는 절반이고 나머지 절반은 자신이 직접 교수와 전문지식인의 교류를 확대해 폭넓은 지식을 쌓고 전공은 물론 영어와 시사문제 등 대학졸업 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서적과 자료를 수집해 폭넓게 공부하면 반드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훌륭한 삶을 위한 생활신조로 *가까운 사람에게 인정받고 *시간을 아끼고 계획해서 후회없는 시간관리 철저 *항상 어느곳이든 주어진 환경에 잘 적응하고 1인자가 되도록 하며 *자신의 미래를 항상 준비하면서 현재를 살면 반드시 성공한 삶이 된다고 강조했다.

서호면 몽해리 아천마을에서 태어난 윤 교수는 영암에서 중학교 과정을 마친 뒤 상경하여 서울 중동고등학교, 성균관대 법과대학,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석사), 성균관대학 신문방송대학원(박사)를 거쳐 KBS기자로 입사해 여수방송국장, 본사 홍보실장, 제주방송 총국장, 경기대 언론미디어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 초빙교수와 가나문화콘텐츠그룹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편 이날 전동평 군수와 김영달 전 영암경찰서장이 참석, 윤 교수의 특강을 경청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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