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검찰 경험 토대로 광주 미래 바꿀 것”

 

4·13 총선 광주 서구갑에 출마하는 국민의당 이건태(50.도포출신)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27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동원기획빌딩에서 열렸다.

도포면 구학리 상리마을에서 태어나 도포초와 광주 숭의중을 거쳐 광주제일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 20137월 서울고검 부장검사를 끝으로 23년간 검찰에 몸담아 왔다.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다 이번 총선에 뛰어든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새누리당과 더민주당 양당의 거대 기득권 세력은 서로 번갈아가며 권력을 향유해 왔지만 그 속에 정작 중요한 국민은 없었다면서 “20년 검찰 외길 인생동안, 최진실법을 비롯한 여러 민생법안을 집행한 경험을 토대로 국민들께 기쁨 드리는 정치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도포면 각 단체 및 재광 향우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주승용 원내대표, 문병호 인천광역시당 위원장의 축하영상 메시지와 함께 조정관 국민의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는 정용화·송기석 예비후보, 김하중, 서정성, 김영집, 최선욱 국민의당 예비후보 등 각계각층 지역인사가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광주=김윤범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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