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근 전 재광 도포면향우회장(사진)이 지난 22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세진이엘이시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양 전 회장은 이날 제51회 전기공사협회 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우리나라 전기업계 발전과 전기공사의 성실한 시공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양 대표는 조선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산업현장, 업무용빌딩, 주거시설 등에 필요한 전기시설과 신재생에너지(태양광발전) 및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를 제작하는 전기전문기업인 ()세진이엘이시를 운영하고 있는 출향 기업인이다.

현 전기공사협회 중앙회 대의원과 전기사랑 봉사단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 재광도포면향우회장과 영암낭주농협 사외이사로도 활동했다./광주=김윤범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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