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 기념
동문 활동상황 담아

재경 영암중고동문회(회장 고광표)가 동문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최근 동문회지(월출산 제3)를 발간했다.

재경 영암중고동문회는 지난 1984년 창립한 이래 '월출산' 이라는 동문회지를 2호째 발간해오다 지난해 30주년을 기념해 제3호를 발간한 것이다.

3호의 동문회지에는 모교와 동문회의 과거와 현재의 활동상황과 함께 역대 졸업생들의 각 기수별 졸업사진을 담아 동문들의 옛 추억을 되살려주고 있다.

또 조삼현 동문의 축시와 월출산 큰바위얼굴의 사계를 담은 사진, 역대 회장의 축사 및 격려사가 실려 있다. 모교소식 가운데는 학교상징과 연혁, 역대 교장, 후배들의 학습활동 등이 실려있다.

이와함께 동문회 소식으로 동문회 역대회장, 동문회 연혁, 동문회 역대 회장단의 주요활동 사진이 생생하게 수록돼 있다.

고광표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재경 동문회는 1984년 창림하여 2015년은 창립 30주년이다"면서 "학창시절의 추억을 담아 동문들이 걸어온 발자취를 기록으로 보존함으로써 동문간의 이야기가 되고, 후배들에게는 역사적 사료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이에 작은 보람을 찾고자 한다"고 동문회지 발간의 의미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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