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길 신임회장 취임
동문회지 출판 보고회

재경 영암중고동문회(회장 고광표)는 지난 218일 오후 630분 서울시청 앞 프레즈던트 호텔 31층 슈베르트홀에서 제31차 정기총회 및 제16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또 이날 재경 영암중고 동문회지 제3'월출산' 출판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주홍 국회의원, 전동평 군수 등 내빈과 조희삼, 라영수, 하태현, 박석남, 박병춘, 김성열, 홍정석, 정찬명, 김성남 고문을 비롯한 동문회 임원진, 그리고 문한식 변호사, 문동완 재경향우회 감사, 조복전 영암역사연구회장, 곽정완 재경 영암읍향우회장 등 각 기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영암중고 동문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문승길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기수입장, 내외빈 동문소개. 회장 인사말. 감사보고. 동문회지 출판보고, 임시의장 선출, 임원선출, 동문회기 이양, 신임회장 인사말, 동문 격려사, 축사, 교가제창,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제1부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어 진행된 제2부 행사에서는 만찬과 더블어 행운권 추첨과 노래자랑이 있었다. 앞서 진행된 임원선출에서는 고광표 제15대 회장에 이어 문승길 사무총장이 만장일치로 제16대 회장에 추대됐다.

문승길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두가 함께 갑시다"라며 "미력하나마 동문회 발전을 위해 재임기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울=전동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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