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신북면에서 4차 교통안전 캠페인 교육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은 영암, 이를 줄이기 위한 공익적인 교육사업으로 영암신문이 실시하고 있는 교통안전캠페인의 4번째가 지난 8일 신북면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신문과 함께하는 헬멧쓰고 씽씽씽’이라는 교육주제로 교통안전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신기주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안전운전 방법과 인도가 없는 상황에서 올바른 보행방법 등을 강의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신 강사는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 건수가 일일 5명꼴인데 어르신들이 보행주에 전화를 받는다거나 책을 보는 등 주위의 차량에 대해 전혀 신경쓰지 않아 나는 사고가 대부분”이라며 “항상 주변 교통 상황을 주시해 주시기”를 부탁했다.

향후 교육일정으로 이달 16일 삼호읍 노인복지회관에서 교통안전교육을 각각 실시한다.

한편, 본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기금지원과 본사의 자체 부담금을 더해 진행하는 공익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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