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영암군이 주최하고 (재)영암문화재단이 주관한 ‘2015 영암 월출산 달맞이 공연’이 영암 기찬랜드 김창조야외공연장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에는 소고춤과 상모놀이 등 전통 민속 공연과 함께 국내 유명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로 꾸며져 고향을 방문한 향우들과 군민이 어울어 지는 축제의 장이었다.

행사 사회는 최화진, 최한아름 엠시가, 초대가수로는 강진, 현진우, 온희정, 김정은, 한가은, 정현, 김진 등이 출연했다.

한편, 영암 월출산 달맞이 공연은 2002년부터 해마다 추석 명절에 열려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지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