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버마크를 배부하고 있다.

실버마크는 65세 이상 운전자 차량에 부착돼 일반 운전자가 이를 보고 배려와 양보를 통해 노인 안전 운전을 보장케 하는 도안이다.

실버마크는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뜻의 ‘붉은색 카네이션’을 형상화했으며 바탕은 일반운전자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노란색을 사용했다. 2015년 7월 13일 전남지방경찰청장 명의로 의장등록 특허를 받고 시행중이다.

실버마크 부착을 원하는 노령 운전자는 가까운 경찰서 교통관리계와 파출소에서 받아 타 운전자에 눈에 잘 띠는 차량의 후면에 부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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