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 김표종 대위, 특전명예상
차남 김상우 소위, 백일상 수상

두 아들을 모두 ROTC에 합격시켜 군인가족으로 화제가 됐던 재광영암군향우회 김광만 사무총장의 장남과 차남이 모두 군교육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잇따라 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사무총장의 장남인 김표종 대위는 특수전 기본 장교 제15-2기 교육을 이수하는 과정에서 투철한 군인정신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특전명예상을 수상했고 지난 2012년 조선대학교 118학군단 48기 졸업을 시작으로 군생활을 시작한 차남 김상우 소위도 보병학교 제15-1기 교육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백일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이뿐만 아니라 김 사무총장의 동생인 김광록씨도 국군 원주병원에서 행정부장으로 근무하며 군인 가족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도포면 출신인 김 사무총장은 현재 광주에서 애경 골프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보좌역을 맡는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에는 도포면 일일명예면장으로 활동하며 고향에 봉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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