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기금 모금달성...장학재단 설립승인

재광 영암군향우회(회장 조성희)는 지난 11월28일 서구 풍암동 영암매력한우 식당에서 임원이사회를 개최, 향우회 장학재단 설립 및 송년의 밤 행사개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규룡, 김성신, 박임전, 박주환, 조성현 역대회장을 비롯 하대의, 전주언 고문, 그리고 집행부 임원과 읍면부회장단 이사 및 간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재광 영암군향우회 장학재단 설립 건과 관련, 올해까지 향우회 장학기금 2억원의 목표가 달성되어 재단설립 요건을 갖춤에 따라 법인명칭, 법인소재지, 법인 이사장(김성신) 이사(11명) 및 감사(2명)등 임원을 이날 이사회에서 승인했다.
그리고 창립행사는 추후에 갖기로 결정했다.
또 이날 임원회의에서는 송년의 밤 행사를 오는 12월 19일(금) 오후6시30분 광주 상무지구내 황스켄벤션3층(구,롯데웨딩)에서 갖기로 결의했다.
광주=김윤범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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