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 박봉완씨 선출

재광 미암면향우회는 지난 15일 광주 서구 농성동 모음식점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그동안 향우회를 이끌어 왔던 양승길 전임회장이 이임하고 9대회장으로 박봉완씨(62·미암 춘동마을·맨앞줄 오른쪽 사진)가 선출됐다.
신임 박 회장은 “향우회가 날로 젊어지고 있어 전망이 밝고 우리 모두 열심히 살면서 고향에서 바라는 향우회가 되고 무한 발전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재광 미암군향우회는 90년대 초에 발족됐으며, 2개월에 한번씩 월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회원간 친목도모와 향우회 활성화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있었다.
광주=김윤범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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