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영산호관광농업박물관이 보리수확과 타작, 구워먹기 등 다양한 농경과 생활체험 과정을 마련했다.

전남도 농업박물관은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농업박물관 야외전시장 일원에서 도리깨와 갈퀴 등을 이용, 타작을 한 뒤 달구지에 실어 옮기는 등 재미난 보리타작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잊혀져 가는 전통 농경생활과 문화 풍습을 재현, 청소년에게는 선조들의 지혜와 농경문화를 보여주고 어른들에게는 추억거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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