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기능 포함된 제품 눈길...1~3만원대 제품인기

이쯤 화장품 브랜드들은 자외선 차단제를 내놓는다. 흔히 자외선은 여름에만 차단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봄 자외선은 여름 자외선 못지않게 무섭다. 특히 4~5월이 되면 자외선이 점차 강해지는데, 겨울 동안 햇빛에 저항력이 약해진 피부가 강한 자외선에 갑자기 장기간 노출되면 자극을 받아 트러블이 생기거나 예민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멜라닌색소가 증가해 기미, 주근께 등 잡티가 생길 뿐 아니라 피부톤도 칙칙하고 어두워진다. 따라서 나들이계획이 있으면 자외선차단제를 적절히 쓰는 게 좋다. 요즘 자외선 차단제는 다양한 타입으로 출시돼 장소와 용도에 맞춰 골라 쓰는 것이 트렌드.삼호농협하나로마트에 위치한 아리따움 화장품은 맞춤형 제품들로 고객유치에 나서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SPF50)'을 들 수 있다. '에어쿠션 선블록'은 미백, 쿨링, 자외선차단, 메이크업의 4가지 기능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멀티플레이어로 많은 여성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쉬머파운데이션, 커버 등으로 구분되어 자신이 원하는 타입을 골라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간편한 휴대용 스틱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찾는 고객에게는 '라네즈 옴므 선 프로텍션 스틱(SPF50)'이 안성맞춤이다. 이 제품은 손에 차단제를 묻히지 않고 바를 수 있는 편리함에 밀착력까지 뛰어나 남성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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