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왕인촌마을 ‘Rural-20프로젝트’사업 대상지 선정

군서면 왕인촌 마을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어촌 관광 대표명소 'Rural-20프로젝트‘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국내 여행사와 연계해 왕인촌마을 테마별 여행코스 개발과 대사관과 어학당 등을 통한 국내체류 외국인을 모집해 해당 지역을 여행하는 'Rural-20 체험단' 및 홍보 기자단 운영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총 4개 국어의 홍보물제작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보급 등 농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제공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Rural-20 프로젝트에 선정된 왕인촌마을은 도선국사 설화와 주변에 풍부한 문화유산을 갖춘 전국에서도 보기 드믄 전통마을이다” 며 “이번 Rural-20 프로젝트 선정으로 우리의 전통마을의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Rural-20프로젝트'는 농어촌 체험관광 활성화와 글로벌화를 위해 외국인에게 농어촌 체험관광을 적극 홍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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