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면남․녀새마을회(회장 김길호, 박맹순)가 봄철을 맞아 관광객 맞이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동안 도포면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정수장에서부터 도포대교까지 도포천변을 따라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실시된 정화활동은 영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고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하천주변에 있는 폐비닐, 농약공병, 농약봉지 등 겨우내 버려진 각종 부유물 쓰레기 4톤정도를 수거했다.

김길호 회장은 “왕인문화축제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영암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깨끗한 영암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우리모두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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