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산 606억 달성, 당기순이익 5억 달성

 

영암성실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수)는 지난 17일 군청소년수련관 대회의실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조합원, 주민 등 5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영암성실새마을금고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을 통해 총자산 606억을 달성해 지난해 554억보다 52억원이 늘어나는 성과를 나타냈고 법인세 6천700여만원을 제외하고 5억1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출자배당율 5.1%를 확정해 지난해와 같은 출자배당율을 기록했다.

김영수 이사장은 “지난해 외부적 금융환경의 악화속에서도 영암성실새마을금고는 지난해보다 52억원의 자산성장을 이뤄냈다”며 “외부적인 성장뿐만아니라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찾아 위로하는 봉사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82년 설립된 영암성실새마을금고는 지난 2005년 시종새마을금고를 인수·합병했고 행안부장관상 수상, 건전금고 육성관련 시도지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건전경영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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